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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빕스 :: 딸기홀릭! 달콤함에 빠지다.

by 오블리시스터 2021. 3. 23.

전주 빕스 :: 딸기홀릭! 달콤함에 빠지다.

샐러드바가 무척 가고 싶었지만 멀리 가기 귀찮아 빕스에 갔어요.

특히 전주 빕스는 몇년만의 방문인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방문했네용ㅎㅎ

 

전주 빕스 기본정보

상호 | 빕스 전주점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82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30)

전화 | 063-252-1997

60대의 주차 공간이 있기에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이날 전주 빕스는 어떤 메뉴가 있었는지 둘러볼까요~

🍓3월은 빕스 딸기 홀릭 주간이라고 합니다🍓

출처: 빕스 홈페이지

생각만 해도 달달 해지는 딸기 디저트들이에용ㅎㅎ

주말이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차들로 가득했어요.

저희는 혹시 몰라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빕스 얌 딜리버리

이제는 배달로 즐기는 빕스.

입구부터 빕스 얌 딜리버리 홍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바 가격

평일 런치 - 24,900원

평일 디너 - 32,700원

주말 샐러드바 - 32,700원

 

빕스 샐러드바는 요일별, 통신사별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꼭 미리 알아보시고 가는게 좋아요.

저희는 11번가에서 4월 18일까지 하는 샐러드바 할인 쿠폰을 미리 구매하고 갔습니다.

[11번가 링크] 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51533/detail

뷔페인 만큼 위생장갑도 선택이 아닌 필수죠!

(나중에 새우 까먹을 때도 유용하니 꼭 챙기세요!)

요기도 얌 딜리버리 홍보~

쿠폰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샐러드바

이제 제대로 샐러드바를 즐겨볼까요💥

가까운 곳에 디저트가 먼저 있었어용ㅎㅎ

아이스크림🍨

딸기홀릭 주간인데 막상 딸기 아이스크림은 없었어요.

다양한 주스와 음료들.

딸기홀릭

딸기 딸기🍓한

딸기 홀릭 요거트, 리얼 따기 라떼와 딸기 히비스커스 티

딸기 홀릭 요거트는 어렸을 때 즐겨먹던 딸기 요플레 맛이었어요.

그냥 먹기엔 너무 달아 플레인 요거트와 섞어 마셨습니다.

히비스커스 티도 살짝 달달하니 먹을만했어요.

스프들🫕.

콘크림 스프 보다는 가운데 토마토? 스프 같은 게 훨씬 맛있었어요.

바게트에 찍어먹으면 꿀맛ㅎㅎ

브루스케타.

🍕핏자🍕

피자는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파스타🍝

숏파스타와 스파게티면으로 원하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요.

저는 크림만 먹어봤는데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맛..?

쌀국수🍜

빕스는 숨겨진 쌀국수 맛집이었어요ㅋㅋㅋ

원하는 재료와 우동 또는 쌀국수 면을 넣어 그릇을 올려놓으면 직원분께서 맛있게 끓여주세요.

저희는 이날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

과일🍌

과일은 요 네 가지와 냉동 망고 정도 있었어요.

까먹어야 하는 과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ㅜㅜ

원하는 야채를 골라 만들어 먹는 샐러드.

정말 아쉬운 점은 브로콜리 샐러드 외 제대로 된 시저 샐러드 하나 없다는 게 실망이었어요.

어떻게 시그니처 샐러드 하나 없는지.. 조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비빔밥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연어와 피쉬

연어구이와 피쉬 빠삐요뜨.

피쉬는 이날 메인 요리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

연어구이는 퍽퍽했습니다ㅜㅜ

크림치킨과 시푸드

크림 치킨과 시푸드.

샐러드와 누들.

그레인 샐러드.. 비추에요 ㅜㅜ

이 날따라 음식이 왜 이리 아쉬웠을까요?

짜고 싱겁고 뭔가 메인 디쉬도 없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떡볶이와 볶음밥

떡볶이와 볶음밥.

요 아이들은 안 먹어봐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이날의 시그니처 메뉴였던 쌀국수ㅎㅎ 

호..혹시 다시 오면 넌 두 그릇 먹을 거야!

함박 스테이크와 메쉬 포테이토!

여기에 글레이즈드 어니언을 올려 1분간 조리해서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아쉽게 디저트를 못 찍었는데...ㅜㅜ

디저트 또한 아쉬움만 남네요.

 

총평

⭐️⭐️⭐️

다른 지역 빕스에 방문했을 때는 샐러드도 많고 너무 만족해서 전주 빕스도 당연히 괜찮겠지 하고 리뷰도 안 보고 방문했는데 이게 웬걸.

낮에 방문하여 스테이크는 주문하지 않아 맛은 모르겠지만 샐러드바는 대실망이었어요.

없는 메뉴는 직원분의 빠른 피드백으로 바로바로 채워졌지만 맛은 정말 그닥.

제대로 된 메인 샐러드바 메뉴와 디저트가 없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케이크 사진은 없지만 생딸기 티라미수 타워와 크레이프 케이크는 먹는 순간..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바여서 다 맛있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런 메뉴들은 ㅜㅜ 흐앙.

너무 기대하고 가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점심이었습니다.

다음 테마 메뉴는 더욱 맛있어지길 바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