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2세대 케이스, 애플 팬슬 팁 커버, 종이 보호 필름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케이스, 애플 팬슬 팁 커버, 종이 보호 필름

안녕하세요 오블리 시스터 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팬슬 2를 사 왔지만 

정작 케이스가 없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이패드 케이스, 애플 팬슬 팁, 종이 질감 스크린 커버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와이즈 스토어에서 했고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패드 케이스 11인치: 12,900원
2. 애플 펜슬 팁: 3,700원
3. 11인치 보호필름: 9,900원

스크린 보호지, 케이스, 애플 팬슬 팁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케이스 (11인치)

색상: 마카롱 핑크

아이패드 프로 4세대로도 많이 불리지만 11인치의 공식 명칭은

아이패드 프로 2세대입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1. 애플 팬슬 수납 가능

이동시 팬슬만 따로 다니면 분실 위험이 많지만

팬슬 수납이 가능해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펜슬을 수납했을 때 일부러 빼지 않는다면

빠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 전면 보호 스마트 커버

전면에 커버가 있어 액정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후면만 보호되는 케이스와 달리 전면 커버를 통해

안전한 아이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애플 펜슬 충전 가능

케이스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애플 팬슬 고정이 가능합니다.

충전 또한 바로 인식하고 속도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펜슬 팁 커버

펜슬 팁 커버는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많이 주나 했는데 팬슬 커버가

마모가 되어 주기적을 바꿔줘야 된다고 합니다.

한두 달에 한번 바꿔준다고 하면 최소 8개월에서 1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슬 팁 커버

펜슬 팁 커버

애플 팬슬 1세대와 2세대에 팁을 꽂아 봤을 때

1세대와 2세대 모두 호환 가능하고 딱 맞았습니다.

팁을 펜촉에 끼운 후 팁 끝부분을 한번 꾸욱 눌러준다고

생각하고 밀어주시면 됩니다.

옆면을 잡고 잡아당기면 찢어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애플 펜슬 1세대 & 2세대

커버를 씌웠을 때와 안 씌웠을 때 차이 보이시나요?

커버 끼웠을때 & 안끼웠을때

펜슬 커버 이용 시 아래 3가지 장점을 느꼈습니다.

1. 펜촉 마모 보호

펜슬 커버 없이 애플 펜슬을 사용했을 때 잔흠집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패드 커버를 씌우고 펜슬 커버를 사용하니 흠집도 보호하고

애플 펜슬 펜촉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2. 소음 감소

아이패드 화면과 애플 펜슬이 만나면 까악? 이런 소음들이 발생합니다.

이러다 액정이 망가지는 건 아닐까 이 정도로 소음이 생각보다 큽니다.

실리콘 커버를 끼운 후 소음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3. 부드러운 필기감

미끄러짐도 없고 필기할 때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노트 작성이 가능합니다.

** 펜슬 커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이질감 보호필름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종이 질감 필름 표면이 거칠어

펜슬 팁이나 커버 마모를 빨리 시킨다고 해요. (막상 저는 종이 질감을 사버렸지만요ㅜㅜ)

 

종이 타입 액정 보호 필름

3중 가장 실패작이라고 생각 드는 보호 필름

우선 정확한 서치 없이 구매한 것도 있지만요.

종이 질감이어서 반들반들한 느낌은 좋습니다.

종이 질감 액정 필름

아래와 같이 액정필름, 액세서리(먼지 제거 스티커, 알코올 티슈) 등이 들어있어요.

보호 필림, 알코올 티슈

액정 필름은 혼자 처음 부치는 거였는데 심각하게 망했네요.

당분간 쓰다 바꿔야겠어요.

케이스, 애플 팬슬 커버, 액정 필름 부착 시 전체 샷!

케이스 스탠딩도 잘 돼서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액정 필름과 애플 팬슬 커버 착용 후에도 터치나 

필기 등 잘 됩니다.

애플팬슬 꽂아다 빼는 것도 큰 힘 안 들이고 가능하고요.

케이스와 펜슬 커버는 정말 잘 샀고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 거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종이 보호커버는 애플 팬슬 팁을

빨리 마모시킨다고 해서 당분간 사용하다 바꾸려고 합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도 유익하고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